프리미어 리그, 동화 속 주인공의 강등 그 영향은?

 바로 1주일전 15-16시즌 동화의 주인공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레스터 시티가 무기력한 모습으로 2부리그 강등을 확정 지었다. 지금부터

 

레스터가 강등으로 인하여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지 분석해 보자.

 

레스터 시티 FC의 홈 경기장 킹 파워 스타디움

 

 1. 재정적 어려움

 

 현재 레스터 시티의 광고, 스폰서 수익 등과 선수단의 주급 체계는

 

여타 다른 프리미어 리그 팀들 보다는 규모면에서 작기는 하지만

 

2부리그와는 그 규모에 있어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하여 바로 다음 시즌 부터는 크나큰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미 바디 선수가 지난 10년간 레스터에서 들어올린 트로피들

 

 2. 주축 선수 이탈

 

 현재 주장 제이미 바디가 강등직후 구단과의 이별을 발표 하였으며

 

바디를 비롯하여 여러 주축 선수들이 강등시 이적허용 조항을 이용해 2부리그로

 

강등된 구단을 탈출하려는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부터

 

유소년 선수 발굴과 대규모 리빌딩은 필수가 되었다.

 

현 레스터 시티 감독 뤼트 반 니스텔로이

 

 3. 차기 감독 문제

 

 현 감독 니스텔로이가 구단에 남아 리빌딩을 이끌기를 희망 하지만

 

이미 구단은 차기 감독을 물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감독 후보는 아직 일부 설로만 존재하지만

 

향후 어느 감독이 선임 되느냐에 따라서 구단의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것이다.

 

ps. 언젠가는 1부에서 다시 만나기를...